나의 이야기

안면경련에따른 수술경과

Pkb 2013. 4. 8. 00:02
안면경련으로인한수술까지 경과
1.2011년 3월경(퇴직을앞둔 장래의불안감때문인지?) 눈까풀이 심하게 떨리기시작
   4월경부터는 안면이 실룩거리고 안면경련이 너무남.
2.한의원치료
     동구시장 전한의원에 3개월간방문
     8월경부터 죽전네거리 일심당한의원 두달간 방문
     10월경부터 청구네거리 한의원에 4개월간방문
3. 대학병원치료
           8월경 경북대병원 신경과 진료후 한달분 약처방. 며칠 복용후 중단
           9월경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일만교수(안면통증클리닉)에게 진료후 MRI촬영,근전도검사
4.경희대의료원 이봉암교수에게 진료받으러 진료예약하니 7월24일진료가능
5.안면경련이 2011년에는 낮에심하고 밤에는 빈도가 적었는데 2012년와서는 취침중에
   경련이 심해(밤새도록)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없다.
6.집사람이 부산봉생병원 이상훈원장을 얘기하고 나도 인터넸과 부산박팀장을통해 알아보니
   부산동래봉생병원이 안면경련에 일가견이있다.
7.3월5일 바로 부산동래봉생병원에 MRI CD를 지참하고 이상훈원장진료.
    3월16일(금) 수술날짜를 잡았다.

3월15일(목) 집사람과 병원입원.차량은 병원주차장에 장기주차(일주일에28,000원)

                 수술전 다시 MRA찍고 금식. 낮에 이재운부장방문, 있다라 박수남팀장,신현국       소장,정진석씨(봉생병원담당) 방문


                 저녁에 김영종(),장희석방문


3월16일(금)   소변줄연결등 모든준비후
       오전9시 울고있는 집사람과 헤어지고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만감교차
                  오후 1시 중환자실에서 잠시 집사람조우후 정신없음.
      피를 많이흘리고 수술이 힘들어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시간지체.집사람걱정.
      저녁에 중환자실에서 병실로 옮겼으나 머리를 위로해야겠기에 자세불안정으로 굉장히불편. 중환자실에서는 거의 떨림현상이 없었으나 병실로 옮긴후 떨림현상이 심함

3월17일(토)     홍지동방문
                      장희석부부방문.
                   저녁에 기호부부방문 집사람과 저녁식사.

                  떨림현상계속지속.
                  귀가 꽉 막혀 내귀가 아닌것같다.
3월18일(일)  오전 은주,송이,큰처남,작은처남부부 대구에서방문
                  떨림현상계속지속.
                  귀가 꽉 막혀 내귀가 아닌것같다.
3월19일(월) 낮에 계속 잠
                 저녁에 홍지동,김정방문
                 저녁에 장희석 영화 USB가지고 방문
                  떨림현상계속지속.
                  귀가 꽉 막혀 내귀가 아닌것같다.
3월20일(화) 사무실일과 집때문에 집사람 대구로
                 오후에 정진석씨방문

                 저녁에 형님형수님방문

                 떨림현상 조금 차도있음
                 우종무상무,대구소장들 난을 보내옴
3월21일(수) 낮에 이비인후과진료. 수술후 귀에 물이 차있다.10일경지나면 괞찬다.
                 이상훈원장 떨림현상도 차츰 괜찮다.
                 오전에 박기섭부부방문()
                  오후에 김보건(고종사촌)방문
                 저녁무렵 오승희악장,정광훈악장,김상욱부지휘자 방문
3월22일(목) 모처럼 숙면 .아침이 와서야 잠이깼다.
                  10시50분회진 귀가 멍멍한것은 참아야.세월가야…
                  오후4시경 김충삼방문
                  저녁에 김영종 오려는것을 오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저녁에 박원장님 회진때 내일 실밥풀고 토요일 퇴원 조심히 건의
                 상황보고 그래해주마약속
                모처럼 저녁 한그릇비우고 롤케익,단팥빵을먹고 자니 갑갑
3월23일(금)  오늘 이비인후과검사. 오후에 실밥풀예정
                  근전도검사 꼼꼼히
                  박홍석,최재돈방문. 일이 어려움을토로
                 저녁에 이상훈원장회진 내일아침 실밥풀고 퇴원수속하자
                  저녁에 장희석오려는것을 막고 내일 같이 식사약속
3월24일(토) 아침 8시경 실밥풀고 짐을 차에 옮기고나니 9시반경에 집사람 동양고속(1시간10분)
                  으로 노포동내려 지하철(10분) 택시 기본요금 도착
                  주차비 하루치 오버하여 지불하고
                  영종이 약속대로 광안리 고암 이란 장어집에서 모처럼 희석이하고 세부부만나 점심하고 
                  광안리 파크호텔옆 커피숍에서 차마시고 집사람운전하여 대구로(광안대교-구서동-양산-대부고속도로)
                 오는도중 이광식이,권호종이 전화.
                집에와서 최종석선배 전화. 다음 외래진료올때 회 사주마…
               6일분약처방받고 29일 외래진료예약하고
치료비: 3월5일 검사비포함350만원(2등실요금 9일치54만원포함)
           부산친구들에게 부담을 너무(금전적,시간적)줘서 미안. 영종아,희석아 미안하고 고맙다
수술후에도 간헐적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고통스러웠지만 어느새인가 경련중단.
수술후 운동부족으로 몸무게 80kg 육박
8월27일 약복용중단.완치판정.
이상훈원장 허락받고 운동시작.(빡시게)
2013년3월현재  몸무게 68kg으로 피나는결과. 
아직까지 수술부위는 약간 뻑뻑한느낌.

2016년 1월2일 소백산 산행후 지독한 감기몰살(2월9일 오늘까지 계속)  1월21일 굉장한 스트레스(금전,회사와 계약문제)이후 얼굴 왼쪽부위가 경직되더니 눈밑이 가늘게 떨리기시작.정도가 심해짐.

1월27일(수요일) 집사람과같이 부산 동래봉생병원진료. 한달간 두고 보자함. 1달분 약처방.

구정 지나고 정도가 심해짐. 관자놀이까지 떨림. 눈이 감기고 입꼬리가 쳐짐. 일단은 계속 약복용에 신경.

2월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일만교수진료

                  3월20일 동산병원진료 한달분 약처방받고 다음달 진료때까지 mri,근전도검사 해보자함.

                  4월19일까지 약복용

                 4월들어서 안면경련현상 서서히 줄어들더니  경련이 안일어남. mridhk근전도검사도 하지않았음.

                 4월19일진료떄 3개월치 약처방 . 약조절요구. 상태가 괜찮으면 약복용하지마라함.

 3개월치 약처방받아 하루 세번복용하던것을 하루 한번으로 줄임.

7월현재 아무런증상없이 잘 지내고 있음.

어느시점이 되면 약을 중단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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