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8월10일(토) 송은농원에서 사다리 낙상으로허리를 다쳐 정리를 하면서 빠른치료및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려한다.
19년8월10일 복숭아수확하기위해 사다리에 올랐는데 사다리가 미끌어지면서 등어리쪽으로 떨어졌다. (자갈위에)
처음에는 숨을 못쉬었는데 조금지나니 호흡은 괜찮아서 혼자생각으로 천만다행이라 생각했다.
저녁에 집에가는길에 집사람과 안심교 ㅈ병원에 가니 당직의사(정형외과아님)가 엑스레이판독후 뼈는 이상없다고
3일분약(소염제,근이완제,진통제,위장약)을 주면서 내일은 일요일이어서 물리치료를 안하니 월요일에 병원에 오든지 집가까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했으면 좋겠다 고함.
19년 8월12일(월) 이틀동안 진통제를 복용해서인지통증을 모르고 대수롭지않게 출근길에 송은농원들러 복숭아 20박스 따서 포장(무리수)
사무실 업무보고 ㅈ병원물리치료차 정형외과 원장 진료. 그런데 원장님왈 직원따라가서 CT촬영하려하네.
언급결에 CT찍고 진료실에 들어가니 척추 4,5,6번이 골절,다행히 신경은손상없지만 입원수속하라한다.
순간 정신이없었지만 내입장(직업등)을 밝히고 입원치료가 곤란함을 이야기하니 척추보호대를 하라한다.(소개,40만원)
진료비 6만2천원,
19년8월14일(수) 이틀을 약먹고 다시 병원에 가니 척추보호대 안한것을보고 다른병원진료권유. 진료 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후
CT복사한CD들고 나옴.(7일분 약처방받고) 13000원.
거래처 정형외과 원장님한테 CT,엑스레이복사CD를 보여주니 4,5,6번은 아무문제없고 흉추 12번이 이상하다고 전에 허리
다친적있냐고 묻는다. 옛날에 교통사고 난적이 있는데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감.
19년8월16일 (금) 일찍 달서정형외과(이광식 형님)에 CD들고 가니 걸어다니는것보니 멀쩡하다.그냥 약 좀 먹으면 되겠다 하신다.
CT복사본은 흐릿해서 볼수도 없고 다시 엑스레이를 찍으니 4,5,6번은 아무 문제없다. 괜찮을거다 하신다.
그런데 흉추 12번이 신경 쓰이신단다.진료차트에도 old?라고표시. 방사선과에서 CT 한번 다시 찍어보면좋겠다하신다.
19년8월17일 (토) 아침일찍 두류동 네이처 방사선과에서 CT촬영 12번흉추 골절 선명하게 나놈.
원장님 왈 예전에 골절된건지 이번에 골절된건지 MRI찍자. 나도 확실한게 좋으니 MRI촬영(20분)
MRI결과 12번흉추골절,천추(골반)5번 골절.
판독지들고 달서정형외과 . 원장님하고 같이 사진을보니 기가차다. 척추가 찌그러진사진을 보니 온갖 생각이.
사람불러 척추보호대(35만)맟추고(월요일 가져옴) 잘때외는 착용요구.(3달).절대로 맨몸에 구부리면 안된다하신다.
2주에 한번씩 엑스레이 진전사항보기로.
19년8월18일(일)성동 (집사람운전.방석뒤에 기대고) 갔다가 집에서 하루종일 .성동갔다가 오는길에 과속방지턱때문에 충격을 받았다.
19년8월19일(월) 출근할 입장 못되지만 월말이 다가오고해서 거래장 보관등 안갈수가 없네.
6시반에 939버스타고(허리에 방석대고)1시간걸려 출근.허리에 열이나네.
잡무정리후 집사람과 달서정형외과 진료후 척추보호대(석달간)
아직 어디만큼 타이트하게 할지,등 논의하다가 런닝위에 착용 후 남방착용키로.
낮에 차고있으니 불편,무겁고. 자다가 무거워 벗었네.
19년8월21일(수) 어제 조금 무리햇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불편
오늘 회사갔다오는길에 성동 침대아닌 맨바닥에 누웠다가 일어나려니 아파서
보조기회사에 전화하니 절대로 앉아도 안되고 누워라.
19년8월23일(금) 아침에 일어나려니 너무 힘들다. 구부릴수없으니 세수는 엄두도 못내고
19년8월24일(토)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기,화장실가기기 힘들다.
낮에 거래처 정리땜에 무리했다. 저녁에 잠시 침대에 누웠다.
19년8월25일(일) 자고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오기가 아직 힘들다. 허리는 구부릴수가없어 식사와양치등 서서한다.
하루종일 누웠다가 일어섰다가.
19년8월26일(월) 일어나는것이 아직.
하양출장(집사람운전.)힘들다.
집에서는 보호대 벗어버린다.
19년8월27일(화) 달서정형외과 진료> 척추가 더 내려앉았다. 이상태로 가면 내려앉은곳이 화살처럼된단다.
그러면 굳고난뒤에도 허리로 툭 튀어나오고 아프다고한.관리부실.꾸중들었다>
엑스레이촬영. 오늘부터는 잘때빼고는 무조건 보호대착용. 침대에서 일어날때도 필히 누워서 보조기착용.
누울때도 누워서 보조기제거.
2주후 엑스레이촬영키로.
19년8월29일(목) 조금낫다.
19년8월31일(토) 보호대가 몸에 익숙해지네. 오늘 아침에는 침대에서 내려올때 자력으로 보호대착용.
19년9월1일(일) 숙면.
19년9월2일(월)숙면. 새벽에 화장실간다고 침대에서 내려올때 힘이 안들었다.
목욕을 못하니(구부리질 못해) 냄새. 이번주말에는 목욕탕가니 이해해 달라고 집사람에게
19년9월3일(화) 최악. 밤새 허리가 뜨거워 잠을 ~
19년9월5일(목) 어제9시취침. 새벽에 등짝이 아파 뒤척였음. 모처럼 숙변.
19년9월7일(토) 새벽에 등짝아파 깨었음.
19년9월8일(일) 어제둘코락스 2알먹고 설사. 조금 편하게 잤네.
19년9월9일(월) 오늘 병원 엑스선촬영. 이주전과 비교해서 척추 함몰 진행이 멈추었다. 관리 잘했다고한다.
이주후 다시 촬영. 절대로 척추보호대 풀지말고.
두달후에는 산에서 뛰는것만 아니면 가벼운산행해도 된다고합니다. 무거운 것은 절대 들지말고.
19년9월10일(화) 오늘 아침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리없음. 다치고 제일 편안한밤.
19년9월11일(수) 오늘도 좀더 나아졌음. 보름만에 출근할까한다. 목욕할때조심.
19년9월12일(목) 어제 무거운것 조금 들었는데 자는데는 지장 없었다.
추석 오늘 산소 안가고 처가에도 안감. 집사람 목욕하라는데 방법이 없다.
19년9월14일(토) 어제 밤 등이 뜨거워 선잠. 1달이 더 지났는데 걱정이다. 다음주 부터는 회사에 가야하는데.
23일부터는 출장도 가야하는데 그때까지 잘 조리해서 좀 차도가 잇어야 할텐데 걱정이다.
오후에 밭에갔다왔는데 (집사람운전 뒷좌석) 등이 뜨겁다. 아직은 무리인가?
19년9월15일(일) 어제 늦잠. 자는동안은 보조기풀고 숙면. 아침기상과 동시에 보조기착용. 오늘은 무리하지말고
19년9월17일(화) 어제부터 출근해서 오전만 사무실업무. 2시간정도 앉았다가 침대에 좀 누워야하는데 사무실이라 불편.
보조기무게가 워낙무거워 어깨도아프고 등이 따갑다.언제 벗을지.
19년9월19일(목) 40일째. 답답다. 벗을려니 겁나고.속절업이 시간만간다. 딱히 할수있는일도없고. 누웠다. 섰다.만 반복. 앉기가 너무불편.
19년9월21일(토) 잠자는데 무리가 없었다. 월요일 엑스레이 찍으면 결과가 좋을것같다.
19년9월24일(화) 어저께,오늘 집사람운전하고 거래처수금 강행군했다. 등에 불난것같다. 내일까지만 다니고 좀 쉬어야.
어제 병원에서 엑스레이. 함몰된부분 더이상 진행안되어 다행. 그래도 앞으로 2주(14일)동안 척추보조기 착용하고 ,
구부리지말고(목욕탕금지,악기연주도 하지말고. 10월7일이 기다려진다.
19년10월3일(목) 오늘 보조기풀고 집에서 조심조심 지내봤다.
편하기는 한데 이래도 되는지.
월요일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풀어도 된다면 목용탕에가서 때한번 벗겨봤으면.
19년10월4일(금) 병원 엑스레이. 더이상 함몰이 없고 이상태에서 굳는다고함.
보조기는 한달 더 착용하고 물리치료시작. 물리치료,잠잘때,목욕할때 빼고는 보조기 꼭 착용요구.
19년10월10일(목) 병원진료. 물리치료.허리진동및 찜질.
보조기차고 운전(월요일부터) 불편하지만 그런데로.
19년10월12일(토) 오늘 운전해서 하양.
19년10월17일(목) 병원진료.물리치료. 양복을 입으려니 보조기 풀렀으면 좋겠다고 요청하니 평소에는 보조기 풀지말고 양복입는날은 풀고
갑자기 구부리지말고 조심하라고합니다.
19년10월18일(금) 한석원장님 진료. 엑스레이찍고 보조기벗어라.오늘부터 운동(걷기,스틱잡고등산.수영.)
19년10월22일(화) 어제 퇴근후 수성못둘레길 2바퀴반 걸었네. 집에도 걸어서 오려고 했는데 허리에 무리가와서 걷는것중단.
오늘 운전해서 영천까지 출장. 차타고 운전할때는 편하다. 타고 내릴때 허리가 뒤틀리는느낌.
19년10월27일(일) 23일(수) 포항등250km,24일(목) 시내 전거래처수금, 25일(금) 안동출장(250km)삼일동안 자가운전,26일(목) 목욕 때말음.
4일 연속 무리하니 어제저녁 등짝이 아파 잠자는데 애로.아침기상시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힘듬.
오늘 부터 조심해야.
19년10월30일(수) 오늘아침 수영장에(몸무게가 늘어)갔는데 200m(다치기전에는 매일 1500m)하니 힘이들어 스톱.
20년2월9일(일) 아직도 허리구부리는동작등 아프고 부자연스럽지만 이제는 헬스,수영도 꾸준히 합니다.
몸무게가 늘어 옷이 안맞네.
20년10월8일 이제 허리는 괜찮은것같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디스크 (0) | 2020.10.08 |
---|---|
정년퇴임 (0) | 2013.04.08 |
안면경련에따른 수술경과 (0) | 2013.04.08 |
그리운금강산 (0) | 2011.01.24 |
인천공항에서 샤워실이용(무료) (0) | 2010.08.09 |